영등포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기에 보편적으로 많이 보이는 문제행동들을 발달과정을 통해 짚어보고 부모가 이러한 문제를 다룰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과 대처방법들을 제시할 ‘청소년자녀부모교육_자녀 문제행동 완화 프로그램 자녀들의 목소리가 들려(자·목·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집단 미술치료 방식으로 진행되는 부모, 자녀 간 상호작용 기술을 향상시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녀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한 부모훈련 프로그램이다. 8월24일부터 9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 및 예비 중학생(6학년) 자녀를 둔 부모면 된다. 신길1동 주민센터(신길종합사회복지관) 건물 3층 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주 교육내용은 1회기, 나와 자녀 소개하기: 동물가족화, 2회기, 내가 본 자녀의 문제점은?
3회기, 자녀 인형 만들기: 자녀 ‘찰흙’으로 만들기, 4회기, 버리고 싶은 엄마모습, 갖고 싶은 엄마모습 등이다.
문의 02-2678-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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