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9월 22일(일)까지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열린다.

스카이 다이렉트, 줄 없는 번지점프, 엎드려서 떡먹기...이것은 무엇에 쓰이는 이름일까?
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확실한 ‘죽음’을 맞게 해주는 자살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운영자 겸 대표인 닉네임 안.락.사.
자살업계에서 알아주는 이 남자는 다른 자살 사이트에서 손님들을 가로채는 방식으로 몇 년째 사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손님들에게는 단번에 확실한 죽음을 주선하면서, 자신은 단속을 피해 하이에나 같은 생활을 하는 진정한 프로이다. 그의 손을 거쳐 사라진 이들만 해도 자살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심지어 연예인까지 셀 수 없을 정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런 그 남자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여자가 나타난다. 무엇 때문에 죽으려는지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는 여자, 그리고 그 여자가 데려온 멍청한 사내.
죽여주는 곳에서 그들의 사연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서로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난다. 이들은 과연 본인이 원하는 최후를 맞이할 수 있을까.
*공연시간 :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 7시, 일요일 오후 2시 5시(9월 20일은 오후 2시 5시)
문의 : 1600-4534(월 휴관, 9월 18일~19일 공연 없음/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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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다이렉트, 줄 없는 번지점프, 엎드려서 떡먹기...이것은 무엇에 쓰이는 이름일까?
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확실한 ‘죽음’을 맞게 해주는 자살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운영자 겸 대표인 닉네임 안.락.사.
자살업계에서 알아주는 이 남자는 다른 자살 사이트에서 손님들을 가로채는 방식으로 몇 년째 사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손님들에게는 단번에 확실한 죽음을 주선하면서, 자신은 단속을 피해 하이에나 같은 생활을 하는 진정한 프로이다. 그의 손을 거쳐 사라진 이들만 해도 자살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심지어 연예인까지 셀 수 없을 정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런 그 남자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한 여자가 나타난다. 무엇 때문에 죽으려는지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는 여자, 그리고 그 여자가 데려온 멍청한 사내.
죽여주는 곳에서 그들의 사연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서로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난다. 이들은 과연 본인이 원하는 최후를 맞이할 수 있을까.
*공연시간 :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 7시, 일요일 오후 2시 5시(9월 20일은 오후 2시 5시)
문의 : 1600-4534(월 휴관, 9월 18일~19일 공연 없음/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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