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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은 9월 10일(화)부터 10월 5일(토)까지 한달여간 원주시 따뚜공연장 내에서 모래와 빛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창의력 향상 놀이체험 ‘모래랑 빛이랑 체험전’을 개최한다.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전회 매진된 흥행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사이에서 ‘우리 아이에게 꼭 경험시켜야 할 체험’으로 꼽히는 프로그램이다.
''모래랑 빛이랑 체험전‘은 일방적으로 보기만 하는 공연이나 스토리 없이 그림만 그리는 체험전과는 달리 공연관람 이후 전문강사가 아이들이 직접 자신만의 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히 모래와 빛을 활용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감성을 일깨운다. 모래를 손으로 직접 만지며 자유롭게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과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촉진하며 3차원 공간을 도화지 삼아 빛의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드로잉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한다.
‘모래랑 빛이랑 체험전’은 황금동물원, 별빛구름마을, 무지개바다 등 총 3가지 테마의 마을로 꾸며져 있다. ‘황금동물원’방은 모래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샌드 애니메이션을 관람한 후 작품의 기법을 직접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별빛구름마을’은 깜깜한 어둠 속에서 빛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이색 미술 퍼포먼스 방이다. ‘무지개 바다’는 푹신한 패드와 볼풀공이 가득한 공간으로 오감을 열어 마음껏 느끼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각자 재미있는 놀이를 발견하며 뛰어 놀 수 있는 바다놀이터이다.
체험에 필요한 소요시간은 총 90분이며, 오전 10시부터 40분 간격으로 1일 총 7회차의 체험을 운영한다. 회차당 관람인원은 최대 50명이다.
2세 이상의 어린이는 누구든 체험 가능하며(2~3세 어린이 부모 동반) 체험비는 어린이, 어른 모두 1만원으로 20명 이상 단체는 20% 할인된다. 사전예매기간인 8월 26일(월)부터 9월 8일(일) 사이 예매하면 참여비는 개인 8천원, 단체 6천원으로 할인된다.
문의 763-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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