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째를 맞이하는 원주시민의 날을 기념 경축식이 ‘소통·나눔·행복’이라는 주제로 9월 1일 오후 6시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링컨하우스 원주스쿨 학생들의 식전공연에 이어 올해로 17세가 된 남녀 고등학생의 개식선언, 원주홍보영상물 상영, 2013 원주시민대상 시상, 시민 각계각층의 영상 축하메시지 순으로 진행되며, 무실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와 시립합창단의 식후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설운도, 투아이즈, 최성수, 에일리, 신유, 울랄라세션 등이 출연한다.
부대행사로 백운아트홀에서 30일 중국 허페이시 예술단 초청 공연이 있고, 시청 로비에서 9월 2일부터 6일까지 원주「어제와 오늘」사진 전시회 등 시민의 날을 전후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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