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 수시모집 기간이 다가왔다. 초·중·고 합해 12년간 해온 공부의 결실을 맺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어느 CF의 카피처럼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라는 말이 대입에서도 유효할 수 있으니 할 수만 있다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성공을 맛보아야 할 때다.
3000가지가 넘는다는 입학전형. 실제 겪어보지 않으면 현실감이 없는 숫자이기도 하다. 공부만 잘해서는 입시에 성공하기 힘든 시대. 입시전쟁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략을 잘 구사하는 책사가 필요하다.
최강해에듀(대표 장종훈)가 다년간의 진학 지도 경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원주 최초의 컨설팅 학원을 만들고,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장 적당한 학원을 찾아주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열정 있는 원장들을 중심으로 학원을 확장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원주 최초 컨설팅 학원
입시컨설팅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학원이 없는 원주의 실정에서 최강해에듀가 ‘원주 최초’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진로진학 컨설팅 학원을 시작했다. 최강해에듀 전 과목 학원인 무실본부, 학성2관(가맹학원)에 이어 관설3관은 입시컨설팅만을 주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타 학원에서 학원생들을 위해 외부 컨설팅 기관에 의뢰해 컨설팅을 받는 경우는 많지만 직접 컨설팅 학원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은 원주에서 처음이다. 최강해에듀에서 컨설팅을 받고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원을 찾아 직접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컨설팅을 받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잘 파악한 후 최강해에듀 프랜차이즈 학원이 연합해서 학생들이 최대의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체계화 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강해에듀 가맹점간은 학교처럼 전학이 가능하고 같은 강사의 학원간 이동이 자유로워 선택의 폭이 넓다. 이제 학원 선택을 위해 엄마가 이리저리 발품을 팔고 알아보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 최강해에듀의 목적이다.
●불황에 더욱 든든하게 서다
최강해에듀는 원주 전 지역에서 10개의 프랜차이즈 가맹학원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학원마다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 학원의 강점을 살려 ‘윈윈’ 하려는 전략이다.
장 원장은 “불황이 학원가를 피해갈리 없고 새롭게 학원을 시작하면 어려운 점이 많기 마련이다. 그럴 때일수록 교육 방법과 학생 관리, 차량 운행 등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 학원도 이제 혼자는 해나갈 수 없는 시대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며 최강해에듀 프랜차이즈를 준비하고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교육에 대한 열정과 뜻이 같다면
최강해에듀 학성2관 안중현 원장은 “다년간 과외를 하면서 학생들의 입시 지도를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과 방향 제시를 할 수 있다. 복잡한 전형을 다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학생 각자에 맞는 전략을 구사해야만 한다. 성적 향상을 물론 입시지도까지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다”며 지금까지 자신을 거쳐 간 학생들의 성공신화를 들려주었다.
안 원장은 “입시 컨설팅을 하려면 교과적인 지식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어렵다. 교과 우수자 뿐 아니라 예체능 입시생까지 충분히 컨설팅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전학년, 전과목 지도를 오래 했기 때문에 결손 부분이 어디인지 알고 그에 따른 학습지도 또한 확실히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최강해에듀 장 원장은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해 뱃속부터 맞춤 태교를 하기도 한다. 입시 컨설팅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전략적으로 공부하면 그만큼 성공확률이 높아진다”며 컨설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장 원장은 “고 3학생의 분석 자료를 가지고 학생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을 알려주고, 고 2·3학생들은 수업에 치중해 성적을 올려주어야 한다” 며 특히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강해에듀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해 수능·내신 성적 향상 프로그램을 공유함을 물론 교재 개발, 교수 방법, 학생지도방법을 함께 연구하는 등 가맹학원들 간의 유기적인 협조 시스템으로 교육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744-7509(무실본부), 748-7509(학성2관)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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