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26일 원주소방서에서 지난 19일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화로 화재 진압에 공을 세운 엄성식(38)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엄성식 씨는 8월 19일 오후 4시 46분 경 원주시 중앙동 의류상가 건물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 활동을 펼쳐 건물 내부 물품 등 약 3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막아냈다.
엄 씨는 원주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배웠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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