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탁틴내일(대표 김미경)은 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경기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중요 고민거리인 자신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진로선택의 중요성, 직업의 세계와 의사결정의 중요성 등 진로탐색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 협력사업인 ‘쓰리GO사업’(보go 배우go 알리go)’의 일환으로, 군포탁틴내일이 지난 5월부터 수원·안산탁틴내일과 함께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쓰리GO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내 청소년의 진로의사결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강사역량 강화 워크숍’과 ‘청소년 진로탐색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성인 여성, 진로교육강사 40명과 경기 남부지역 중학교 6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진로교육을 담당할 강사들은 군포탁틴내일이 6월 26일(수)부터 실시한 ‘청소년진로지도 강사역량강화워크숍’에 참가하여, 교육환경의 변화와 청소년 진로정보 탐색, 홀랜드 검사·해석 교육을 이수했다.
이어 29일에는 진로의사결정의 이해, 진로탐색교육 공개시연을 선보이는 등 강사역량강화 교육을 받기도 했다.
군포탁틴내일은 이번 진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 유형에 맞는 직업세계에 대해 보다 쉽고 정확한 진로정보를 전달해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는 교육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진로교육 전문강사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탁틴내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 스스로 진로탐색이 가능해져 진로와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