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을 맞아 울산시가 9월 한 달간 ‘책으로 하나되는 울산 BOOK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책으로 하나되는 울산 BOOK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3 지역대표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울산지역 문인 작품을 재조명하고 지역문학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울산문인협회(회장 추창호) 주관으로 추진된다.
세부행사로는 책과 음악과 시낭송이 있는 ‘북 콘서트’, 지역문인과 함께하는 ‘북 페스티벌’, 독서동아리 활성화로 ‘책, 함께 읽자! 행복한 울산’ 등이다.
‘북 콘서트’는 9월 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소설가 김 훈 씨를 초청하여 시낭송, 작가 강연, 작가와의 만남, 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북 페스티벌’은 9월 9일~13일까지 CK아트갤러리에서 소설가 권비영, 시인 신혜경, 수필가 이지원 씨 등 울산지역 문인 13명을 초청, 전시 및 사인회 등이 열린다.
이밖에 ‘책, 함께 읽자! 행복한 울산’은 9월 1일부터 한 달 내내 중부도서관, 도산도서관, 동부도서관, 울주군립도서관 등 4개 공공도서관에서 울산문인 독서교실과 독서토론, 문학기행 등이 다양하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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