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은 10여년 간 정규 교과 과정으로 영어를 배우는 것을 비롯해 대학입학, 취업, 승진, 이직에 이르기까지 수시로 영어 능력이 요구 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리하여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학원이나 어학연수, 유학 등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우리 주위에 많이 볼 수 있다.
미국 최고 명문으로 손꼽히는 예일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을 동시에 합격한 학생 진권용군! 그는 중학교때 혼자 유학을 떠나 미동부 명문 사립고를 졸업한 뒤 하버드대에 진학 최고 성적으로 3년만에 조기 졸업했다. 그리고 곧바로 미국 최고의 두 로스쿨에 동시 합격한 것이다. 그의 유학생활 정복기를 보면 유학초기 현지 아이들과 스포츠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일상대화를 해결하였으며 고교시절엔 다양한 서적들을 섭렵하였다. 하지만 가장 더디게 실력이 는것은 쓰기였다. 쓸때는 문법과 정확한 표현법등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에세이 숙제가 나올때마다 선생님에게 초고 첨삭을 부탁하고 선생님의 첨삭 의견에 따라 몇 번씩 고쳐쓰고 따라쓰는 과정을 반복한 것이다. 그러면서 좋은 에세이 쓰는법을 익혔다.
요즘 우리 학생들의 현재 영어공부는 어떠한가? 며칠전 기말 고사를 마친 학생들 서술형 시험에 익숙치 않아 많이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서술.논술형 시험을 좀 더 쉽게 접하려면, 첫번째로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다양한 독서를 통해 지식과 논리력을 확보해야 한다.
글쓰기는 한사람의 생각, 가치관이 그대로 녹아서 다른 사람을 감동 시킬 매체로 변환 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바람직한 언어활동을 위해서는 지식이 많아야 한다. 두 번째로 쓰기 연습 또한 단순히 많이 써보는 것으로만 그치지 말고 전문가의 교정과 첨삭을 받은 후 그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써봐야 Writing skill 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아이는 엄마의 꿈을 먹으며 자란다고 한다..
지나친 관심과 참견은 아이의 꿈을 잃게 하지만 아이가 잘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잘 판단해서 흥미를 갖고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라 하겠다. 우리아이를 글로벌 리더로 키우려면 세계사와 관련된 책, 각나라 위인들의 책을 접하여 인성을 기르고 타인을 이해하는 법을 배워 좋은 습관을 형성해 나가는 것이 프리젠테이션, 토론, 에세이 등 표현영어의 가장 기본을 다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EiE고려대학교국제어학원
평촌캠퍼스
지영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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