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
오는 8월 19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인천점에서 열리는 ‘미술관 서머 바캉스展’ 에서는 바캉스의 신나는 추억, 유쾌한 놀이를 연상시키는 촉각적이고 옵티컬한 미술 작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바닷가, 공항, 여행지 등 바캉스 추억의 장소와 소재들이 라인 테이프로 재현된다. 어린 시절 바닷가에서의 기억과 어른이 된 작가가 꿈꾸는 바다에 대한 환상을 담은 작품, 여러 가지 형태의 놀이들로 가득한 공상과학적 세계와 같은 설치 작품들도 이색적이다. 전시장의 한벽은 바다 속을 들여다보는 듯, 수많은 고기떼 설치작품들로 시원하게 채워진다. 무엇보다 직접 아이들이 몸으로 만지고 직접 들어가보는 체험을 유도하는 작품들은 갤러리를 재미있는 바캉스 공간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직접 미술작품을 체험하면서 전시 리플렛, 포토 서비스, 키즈 워크북도 받아볼 수 있는 단체관람도 신청 가능하다.
문의 : 430-115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