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이 조선시대 여인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특별전 ''조선여인의 삶''을 11월 3일까지 2~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1부 ''출생과 혼인'', 2부 ''가사와 생활'', 3부 ''흔들리며 핀 꽃'' 등 3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축복받지 못한 탄생과 어머니에게 배운 여성교육, 여성의 성인식인 계례와 가문대 가문의 만남 혼례, 어머니로서의 본분인 잉태와 육아, 부부간의 애틋한 사랑 등 여성의 출생과 혼인을 보여준다.
2부는 안살림을 책임졌던 안방마님, 여성의 의상과 장신구, 여가와 놀이 등 가사와 생업을 보여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조선이 요구한 여인상, 시대의 규제와 억압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여인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이번 특별전에서는 보물 제718호인 ''동북화희입의''를 비롯해 60여점의 진귀한 유물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규제와 애환 속에서도 이를 꿋꿋이 이겨내고, 꽃 피운 조선시대 여성의 삶과 그 문화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문의 : 063-228-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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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1부 ''출생과 혼인'', 2부 ''가사와 생활'', 3부 ''흔들리며 핀 꽃'' 등 3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축복받지 못한 탄생과 어머니에게 배운 여성교육, 여성의 성인식인 계례와 가문대 가문의 만남 혼례, 어머니로서의 본분인 잉태와 육아, 부부간의 애틋한 사랑 등 여성의 출생과 혼인을 보여준다.
2부는 안살림을 책임졌던 안방마님, 여성의 의상과 장신구, 여가와 놀이 등 가사와 생업을 보여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조선이 요구한 여인상, 시대의 규제와 억압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여인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이번 특별전에서는 보물 제718호인 ''동북화희입의''를 비롯해 60여점의 진귀한 유물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규제와 애환 속에서도 이를 꿋꿋이 이겨내고, 꽃 피운 조선시대 여성의 삶과 그 문화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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