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를 없애고 20대의 몸매로 돌아가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늦은 저녁에 식사를 많이 하는 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다. 둘째, 소금의 섭취를 최소로 줄여 한다. 염분의 양을 줄이고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칼륨이 많은 음식은 염분이 많은 음식을 대치할 수 있으며 나트륨의 과다섭취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셋째,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한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근육량을 키우면 기초 대사량이 증가한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맛있는 음식을 버리고 소금기를 줄이기가 쉽지가 않다면, 2주 동안의 디톡스 다이어트를 적극 권한다. 음식물 과다 섭취, 소금의 과잉 흡수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소식과 간결한 음식에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침마다 붓기로 고생했던 사람들도 5일 정도 후에는 아침 기상 시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다이어트 효과 외에도 몸이 건강해져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기게 된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2주간 타하라 발효한약을 섭취함으로써 식생활이 개선되고, 몸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주어 근본적인 문제(만성피로, 소화불량, 이상식욕, 만성변비 등)를 해결할 수 있다. 알레르기, 여드름, 아토피 등 면역계 이상으로 생기는 피부질환의 개선은 물론 혈액의 정화로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이 정상적으로 개선된다.
타하라 디톡스 다이어트는 총 5주간 진행되며, 진행 순서는 감식기-절식기-회복기의 3단계로 구분된다. 감식기는 1주일에 걸쳐 그동안 해왔던 식사량을 줄이고 절식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2주간 진행되는 절식기는 타하라 다이어트의 꽃이라 할 수 있는데 공복 상태로 위를 비우는 것이 핵심이다. 이 때 각종 과일과 채소 등을 3년간 숙성 발효시킨 타하라 발효액을 섭취해서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어 운동과 일상생활을 힘들지 않게 해준다.
타하라 발효액은 공복을 느낄 수 없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위를 휴식하게 한다. 절식기 동안 우리 몸속의 독소를 배출시켜 건강한 체질로 개선되고, 숙변 제거로 피부도 좋아지며, 장기적으로는 위를 축소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인 회복기는 절식을 깨뜨리고 다시 식사를 시작하는 단계로 2주간 진행된다. 이러한 타하라 다이어트는 디톡스로 건강을 증진시킴은 물론, 그로 인해 체중을 감량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전문의의 지도 아래 적정 체중, 근육량, 체지방률, 기초 대사량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한 후 체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명한의원
장해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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