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진료비 하이패스 후불 서비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진료비 하이패스 후불 서비스''를 시행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암 등 중증 질환 환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원. 중증 환자들은 진료와 검사를 받을 때마다 진료비를 지불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학원은 지난 7월1일부터 진료비 후불 서비스를 도입했다.병원 시스템에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치료가 완전히 끝난 후, 1번만 창구를 방문해 진료비를 한꺼번에 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밖에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올해 초부터 병원에서 실시하는 검사·시술·수술 등에 필요한 각종 동의서를 전자서명으로 바꾼 `전자동의서''시스템을 도입,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