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영동고속도로 새말나들목 인근에 한우 먹거리촌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우천면 우항리 307-6 일대 2만㎡에 한우 먹거리촌을 만드는 방안에 대한 사업 타당성 분석 용역에 착수했다. 입지 여건, 경제성, 토지이용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용역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 예정지는 영동고속도로 나들목 맞은편으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외지인들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고 횡성축협 새말점, 우천점이 인접해 있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지방 투·융자 심사 의뢰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먹거리촌 조기 개장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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