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해외유명브랜드대전 진행
신세계 해외유명브랜드대전 최초로 부산 센텀시티점과 서울에서 동시 실시
해외 유명 브랜드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연중최고의 행사
150억원대 물량, 구매고객 상품권 증정 등 올 여름 마지막 특급 쇼핑찬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8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4일간 `해외유명브랜드대전`을 진행한다.
대부분의 백화점 업계가 서울에서 먼저 행사를 치른 후 타 지방에서 진행하던 기존의 관례와 달리, 이번 13년 하반기 신세계 해외유명브랜드대전은 부산 센텀시티점과 서울 본점이 동시에 시작한다는 점에서 동업계는 물론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신세계 센텀시티가 한발 앞서 해외유명브랜드대전을 진행하는 것은 바캉스시즌에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특수성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백화점 업계가 여름 바캉스기간에는 비수기에 접어드는 데 반해, 7~8월 매출 비중이 상당한 신세계 센텀시티는 바캉스 기간 동안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진행함으로써 막바지 여름고객 특수를 잡겠다는 것이다.
또한, 이는 해를 거듭할 수록 쇼핑과 관광의 도시로 부산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내 백화점들 중 부산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신세계 센텀시티의 위상이 함께 높아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 이기도 하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하반기 해외유명브랜드대전을 전국 신세계백화점은 물론 부산지역 동 업계 중 최초로 진행함에 따라, 한층 더 나은 상품과 물량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30억원대 물량에 33개의 브랜드를 전개했던 신세계 센텀시티는, 올해 150억원대의 물량을 투입하고 38개의 브랜드를 새롭게 구성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겐조와 부르넬로 쿠치넬리를 비롯해 분더샵, 트리니티, 디젤, 비비안 웨스트우드, 질 스튜어트, 도나카란, 센존, 에스까다, 막스마라, 마르니, 멀버리 등이 참여하며, 아동 해외유명브랜드인 분주니어, 펜디키즈 그리고 휴고보스그린, J린드버그 등 유명 골프브랜드와 수입시계, 슈컬렉션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실속있게 만나볼 수 있도록 9층 문화홀과 특설행사장, 8층 이벤트홀과 각층 행사장 등 전층에 걸쳐 마련돼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해외유명브랜드대전에 맞춰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8월 15일(목)부터 25일(일)까지 해외유명브랜드, 가전, 가구, 준보석, 모피, 럭셔리워치 장르에서 단일브랜드 200만/ 300만/ 500만/ 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별 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안재원 해외의류팀장은 “이번 해외유명브랜드 대전은 2013년 하반기 부산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그에 걸 맞는 다양한 브랜드와 물량을 준비했다.”면서,
“부산 / 경남권 고객은 물론, 바캉스를 즐기러 온 외지 고객들까지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올 여름 마지막 특급 쇼핑찬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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