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아저씨가 들려주는 클래식과 친구되는 법
`금난새와 함께 하는 …부산문화회관에서 ''14일 공연
부산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 `금난새와 함께 하는 클래식은 내 친구'' 공연이 오는 14일 오전 11시, 오후 4시 두 차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금난새와 함께 하는 클래식은 내친구'' 공연은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부산시향을 대표하는 기획공연. 한국의 마에스트로 금난새 지휘자가 직접 지휘와 해설을 맡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클래식의 재미를 솔직하고 유머 넘치는 해설을 곁들여 설명하고 음악을 들려준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터디셀러 음악회다.
금난새는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다. 특히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지휘자 금난새를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은 지휘자로 우뚝 섰다.
이번 공연에서 선택된 작곡가는 카미유 생상스다. `동물의 사육제'' 전곡을 들을 수 있다. 금난새 지휘자가 `동물의 사육제''와 관련된 재미있는 뒷얘기를 들려준다. 피아노 문지수, 첼로 김민지, 플루트 김성희, 클라리넷 손민, 타악기 김자연. (문의 607-3131)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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