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여성가장에 창업자금 4천만원 지원
연2% 금리 … 16일까지 접수
창업을 준비하는 한부모 여성가장은 연2% 금리로 창업자금을 최대 4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오는 16일까지 `희망가게 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희망가게사업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게 자활을 위한 교육과 창업 등의 기회를 제공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사업.
첫째 아이 기준 2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부산, 경남 양산, 김해 거주자에 한함) 중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업지원분야는 유흥·사행·종교성, 복지수행기관 등을 제외한 음식, 서비스, 유통 등 다양하다.
지원대상은 관련업종에 대한 경험과 기술보유능력,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뽑는다. 담보나 보증은 필요 없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연2%의 금리로 최대 4천만원(운영자금 2천만원, 점포임차보증금 2천만원)의 창업자금을 빌릴 수 있다.(문의 888-3841)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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