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를 타며 우리 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살아있는 뱀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새로운 걸 알게 되어 좋더라구요.”
이번 여름휴가 기간 정글 탐험을 떠나고 싶다면? 멀리 갈 필요 없다. 도심 한복판에서 정글을 만날 수 있다.
천안 펜타포트 특별전시관에서 9월 1일까지 ‘장생족장과 함께떠나는 정글탐험’이 열린다. 정글탐험전은 서식지별 기후와 환경에 적응하며 생활하는 자연생태계에 대한 전시는 물론, 초?중등 교재에 인용된 파충류 등을 서식지 별로 구분 전시해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온 가족이 ‘뱀과 친구 되어 사진 찍기’ ‘거북이 타기’ ‘악어 만져 보기등 체험과 각종 이벤트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트롱프뢰유’라고 불리는 입체화법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추가해 창작된 재미있고 신기한 ‘튜릭아트체험전’도 함께 열려 즐거움을 더한다. 전시는 어린이 1만2000원(미취학, 초등생), 일반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5시 입장마감)다.
문의: 1588-9285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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