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어 갈 진정한 리더는 융합인재일 거라는 사실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융합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 역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노력이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이다.
왜 융합인재 양성의 첫 걸음이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일까? 영어교육, 국어교육, 윤리교육 선진화 방안이 아닌 수학교육 선진화가 그 첫 걸음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수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에 기인한다. 수학은 인류 역사와 더불어 시작된 자연 과학적 학문이다. 참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하여 인류에게 규칙을 만들게 하였고, 기하학적 문제들의 해결로 안전한 건물들을 인류사회에게 주었다. 또 수학적 알고리즘을 이용한 컴퓨터의 계발이 이루어졌다. 컴퓨터의 계발은 우리 삶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다시 말해 수학으로 인한 과학적, 기술적 발전으로 지금의 사회가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제대로 된 융합교육을 통한 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융합형 사고력 확장이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학문과 연결 고리가 있는 수학적 사고력을 확장해야 한다.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삼각형, 원, 사각형, 숫자, 패턴, 다양한 규칙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이해하여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기본적 틀을 마련해야 한다. 학원에서 선행만 하고 반복적 문제 풀이 연습만 하는 아이들은 사고력에 한계가 있고 새로운 학문을 받아들여 융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융합적 사고력의 성장을 위해서는 꼭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천안 소마 사고력수학
채민식 원장
552-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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