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피부를 통해 몸 속을 들여다본다
피부는 우리 몸의 일부분으로 몸의 상태가 피부에도 반영되는 것입니다. 평상시 얼굴이 깨끗하고 뭐가 잘 나지 않던 사람도 밤을 새거나, 술도 먹고 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뾰루지가 나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의 피부는 몸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거울로 작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원인과 얼굴에 나타난 결과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변비와 여드름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소화기관 속에서 소화와 흡수가 된 후에 일부는 가스로 배출되고 그 나머지가 변이 됩니다. 그 가스 중에는 몸 속에 남아 있으면 해를 끼치는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변비가 있으면 이와 같은 유해 물질 중 일부가 장으로 흡수되고 혈액에 섞여 몸 속 곳곳으로 운반되는 것이지요. 그 결과 피부는 거칠어지고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불면증과 여드름
피부 세포는 신진대사를 되풀이 합니다. 이 신진대사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가 최고로 왕성한데 이 시간에 잠을 푹 자고 있으면 에너지가 신진대사 쪽으로 집중되어 싱싱한 세포가 생길 수 있으나 밤 늦도록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순조로운 신진대사가 진행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노쇠한 세포가 털구멍을 막아 버리게 되어서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위장 장애와 여드름
위가 나쁜 경우 코의 모세 혈관이 확장되어 코가 빨갛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코와 코의 둘레, 입 주위의 모공에 지방이 축적되어 여드름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므로 위장 장애 증상이 나타날 때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음식도 가려서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여드름
피지선에서의 지방의 분비는 호르몬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이 호르몬을 조정하고 있는 것이 자율 신경이지요. 그런데 초조, 불안 등의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 신경이 긴장하여 호로몬 분비의 균형이 흐트러져 버려집니다. 이렇게 되면 지방의 분비량이 갑자기 증가하여 신진대사에 장애를 일으켜 여드름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드름이 났다고 하여 불안해하거나 신경을 곤두세우게 되면 여드름이 더욱 심해지게 되는것입니다.
윤앤송한의원은 피지선파괴침과 더불어 체질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몸속 기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단하는 또다른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피부도 깨끗함을 받지만 피부를 통해 깨끗한몸속을 들여다 볼수 있도록 치료하는 윤앤송한의원입니다.
이정수 원장
경희 윤앤송한의원 일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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