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 특별초청강연회 개최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의식과 문화''
복천박물관(관장 하인수)은 7월 3일(수) 15:00시 1층 강의실에서 특별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초청강연회는 시민들이 지난 4월부터 복천박물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특별교류전(??또 다른 세상-구석기인들의 의식세계와 문화??)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특별초청강연회의 주제는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의식과 문화』로 연세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조태섭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조태섭 교수는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 고인류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다음 프랑스 고인류연구소 초빙연구원을 지낸 국내에서 손꼽히는 구석기시대 전공자이다. 조태섭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지금까지 연구된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문화양상을 몇 개의 주제로 나누어 생활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당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그려본다. 또 당시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추론하여볼 수 있는 예술품들인 동굴벽화, 조각품, 비너스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그들의 의식세계의 일단도 파악해 본다.
이번 특별초청강연회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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