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과 매스컴을 통한 자원봉사 홍보와 사람들의 인식변화로 인해 거제시에서 자원봉사단 창단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 창단된 봉사동아리만 7개 단체에 이른다.
신규 창단 봉사동아리는 ‘씨앗나눔봉사단’, ‘행복이봉사단’, ‘진달래밑반찬봉사단’, ‘아리랑봉사단’, ‘서문플라자봉사단’, ‘거제시학원연합봉사단’, ‘좋은이웃봉사단’이다.
‘씨앗나눔봉사단’ 은 학원강사, 이,미용기술자, 상담사, 음악, 미술, 사물놀이 봉사자로 이루어져있다. 이들은 거제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 재능나눔을 하는 봉사단이다.
‘행복이봉사단’과 ‘진달래 밑반찬봉사단’ 은 독거노인의 집청소와 밑반찬을 만들어 드리는 봉사를 맡았다.
‘서문플라자봉사단’ 은 병원안내 및 병자들에게 독서 나눔봉사를 하고 있으며, ‘아리랑봉사단’과 ‘좋은이웃봉사단’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장소불문, 대상불문으로 다양한 봉사를 지원한다.
오정림 거제시자원봉사센터장은 “거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의 허브(hub)가 되어 모든 복지의 연계처가 되어야 된다” 며 “봉사를 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 봉사를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기관 및 시설은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해 서로 협력하고 연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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