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개념의 레이져 질 성형

지역내일 2013-06-25

삶의 질이 향상 되어가고 있는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는 모든 면에서 발전을 피부로 느끼고 감탄하곤 한다. 많은 사람들의 노력의 결과는 우리의 의식주를 비롯해 모든 면에서 발전은 하루가 다르게 무섭게 변하고 있다. 물론 의료계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존의 레이져 질 성형이란 메스 대신에 레이져를 사용하여 질 점막 절개를 한 뒤, 내부 근육을 이어주는 수술이었다. 이는 일반 질 성형 수술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다. 물론 레이져에 의한 지혈 효과는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수술 결과에 대해선 의문점이 남는다. 이 수술은 통증이 심하고, 6주간 치료 시간이 필요하고 잦은 병원 방문치료를 요하는 지나간 수술 방법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요즘엔 질 내에 레이져를 투사시켜 질을 재생시켜 효과를 볼 수 있는 기계들이 출현하고 있다. 즉 콜라겐 합성과 질 점막 수축을 유발시키는 시술법이다. 이 시술법이 최신 개념의 질 성형 방법으로 이 시술을 시행 시 얻어지는 자세한 효과를 보면


1. 질 내의 느슨한 압력을 높여준다.
2. 갱년기 여성에겐 분비물을 증가시켜 준다.
3. 요실금의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다.
4. 잦은 재발성 질염의 치료 효과가 있다.
5. 회음부의 미백효과가 있다.


시술 방법은 3주 간격으로 2회 시술을 원칙으로 하고 마취 없이 질내에 레이져 투사 기구를 삽입한 뒤 10분간 분사하면 된다. 이때 통증이나 심한 자극 없이 레이져 시술이 이루어진다. 요즘은 회복 기간(5일 정도)도 빠르고 통증도 없어 많은 의사들이 관심을 갖고 기계 구입에 신경을 쓰고 있다. 산부인과가 아닌 병원에서도 시술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간단한 시술이라 할지라도 여성의 중요한 부위를 치료하는 것으로 산부인과 전문의가 시술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수입품을 포함해서 국산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아직은 국내 제품의 성능이 약간 부족한 것 같다. 환자분들은 시술을 원할 때엔 신중을 기하여 전문병원에서 시술 받아서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게 현명한 선택일 것 같다.

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