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가정 내 녹색생활 실천 아이콘인 ‘탄소은행제도’를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탄소은행 야간 접수활동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야간 접수활동은 주간에 부재중인 세대들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탄소은행이란 가정 내 온실가스 감축운동의 하나로 최근 2년간 평균사용량보다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절감한 세대에 포인트를 주는 제도다.
서구는 이번 야간 접수활동시 신규 참여세대에는 절전형 멀티탭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는 광주은행, 국민은행, 농협, 우체국,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그린카드를 발급받으면 포인트로 적립되며 현금처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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