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장영주)은 6월 10일(음력 5월 2일) 제4382주년 국조 단군왕검 탄강절을 앞두고 지난 8일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국학원에서 ‘단군왕검 탄신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국학원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힐링패밀리캠프’를 열어 다채로운 전통놀이와 선도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국학원을 찾은 모든 사람에게 복(福)을 기원하는 탄신떡을 제공했다.
고려말 재상이자 대학자인 행촌 이암의 <단군세기> 기록에 따르면 ‘왕검의 아버지는 단웅(檀雄)이고 어머니는 웅씨 왕의 따님이며, 신묘(서기 전 2370)년 5월 2일 인시(寅時, 새벽 3시~5시)에 박달나무(檀木)밑에서 태어났다’고 적혀 있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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