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길 위에서’ 가 8월 14일 오후 2시 CGV춘천에서 열린다. 영화 상영 후에는 정목스님과 이창재 감독과의 씨네토크가 이어지고, 뒤이어 정목스님이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를 주제로 한 법문도 진행된다. 주최 봉덕사 혜옥스님.
영화 ‘길 위에서’ 는 불교에 귀의한 비구니들의 생활을 관찰자적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아낸 이창재 감독의 다큐멘타리 영화로 지난 5월 23일 개봉하여 11주째 전국에서 장기 상영하고 있다. 3만6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독립다큐멘터리 2013년 최고의 관객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과 ''대한불교 조계종 추천영화''로 선정된 웰메이드 영화다.
정목 스님은 16세의 어린 나이에 출가를 결심하고 비구니의 길에 들어선 후 현재 마음공부와 마음의 치유 대중화에 뜻을 둔 비구니다. 현재 인터넷 방송국 ''유나''에서 국내 최초의 비구니 DJ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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