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KB국민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아파트 규모별 매매가격지수는 소형(전용면적 60㎡ 이하)이 100.5로 가장 높았다. 전월 대비 0.36%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이어 중소형(60~85㎡ 이하)이 0.2%포인트 오른 100.1, 중형(85~102㎡)이 0.12% 상승한 100.0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중대형(102~135㎡ 이하)과 대형(135㎡ 초과) 아파트는 거래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달 중대형의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포인트 떨어진 99.9를 기록했고 대형은 98.8로 0.81% 하락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