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말까지 실시한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남구의 모금 계획액은 1억 3천 7백만 원으로 이중 73.2%인 1억 24만 1천 원을 모금해 5개 자치구 평균 모금율인 68.2%보다 5%나 높은 모금 실적을 거둬 1이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중앙정부와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표창과 업무지원금을 받게 되며, 회비 모금에 앞장선 16개 동 통장들에게 업무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재해 이주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재원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회비 모금은 연중 실시되고 있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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