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여름 가족음악회 ‘패밀리 인 뮤직’

음악 가족이 해설과 함께 연주하는 가족음악회

지역내일 2013-07-26

아빠와 딸, 엄마와 딸, 부부 등 음악 가족이 출연해 해설과 함께 연주하는 여름 가족음악회 ‘패밀리 인 뮤직(Family in Music)’이 오는 8월 9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가족음악회에서는 세 팀의 음악 가족을 초청해 80인조 플루트 오케스트라 ‘사랑의 플루트 콰이어’와 협연무대를 선보인다. 첼리스트 박노을(수원시향 첼로 수석),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강남대학교 독일 바이마르 학부 교수) 부부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을 협연하며, 호른 연주자 최경일(부천 필하모닉 호른 수석), 최하영(예원학교 2학년) 부녀가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유지수(총신대학교 강의 전담 교수), 김재서(이대부초교 5학년,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모녀는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배경 음악인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을 연주하는 등 가족 간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콘서트

‘어른을 위한 동요’라는 소주제로 어린 시절부터 듣고 불렀던 ‘퐁당퐁당’, ‘언덕 위의 집’, ‘섬집 아기’'', ‘과수원 길’ 등의 동요를 ‘사랑의 플루트 콰이어’가 새롭게 편곡해 무대에 올려 온 가족이 함께 부르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 ‘쉘 위 댄스(Shall We Dance)’에서는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와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등의 춤곡을 관객과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해 다른 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캐스터네츠, 탬버린 등 악기를 가지고 공연장에 오는 관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음악의 즐거움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2-780-5054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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