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문원동에 위치한 과천문화원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야 놀자~ 문화원에서’ 프로그램을 8월 16일과 23일에 각각 진행한다.
금요일 밤에 친구들과 놀며 즐기는 파티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부모들을 위한 행사다.
과천문화원의 유소영 평생교육팀장은 “아이들 키우고 돌보느라 부부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금요일 밤 영화나 공연을 즐기며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시라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자녀들은 안전하게 우리가 돌보고, 부모님들이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면 이 프로그램은 성공한 셈”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래서 프로그램도 부담 없이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파티 형식으로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파티 내용은 우선 저녁 7시부터는 등록과 조 편성을 하고, 이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노래와 율동을 배우며 조별 짝짓기 게임 등도 즐기게 된다. 저녁 8시부터는 ‘조선 최고의 장인들’이라는 주제로 DIY 공예품 만들기와 가면 만들기 활동이 이뤄진다.
출출해 질법한 밤 9시경부터는 ‘뽀끌레, 비빌레’라는 제목의 요리 활동이 진행된다고. 아이들은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 자신만의 창의성을 발휘해 음식을 만들고 다 만든 음식은 야식으로 함께 나누어 먹는다.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불은 사용하지 않고 요리할 예정.
요리 활동을 통해 배를 채우고 나면 친구들과 함께 윷놀이와 2인 삼각경기 등 몸을 움직이는 활동들을 하고 10시 40분에 촛불 이벤트를 끝으로 파티의 막이 내린다.
오는 7월 31일가지 선착순 접수 받으며, 매회 20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 참가비는 회당 2만원이다. 참가신청은 문화원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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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에 친구들과 놀며 즐기는 파티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부모들을 위한 행사다.
과천문화원의 유소영 평생교육팀장은 “아이들 키우고 돌보느라 부부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금요일 밤 영화나 공연을 즐기며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시라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자녀들은 안전하게 우리가 돌보고, 부모님들이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면 이 프로그램은 성공한 셈”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래서 프로그램도 부담 없이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파티 형식으로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파티 내용은 우선 저녁 7시부터는 등록과 조 편성을 하고, 이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노래와 율동을 배우며 조별 짝짓기 게임 등도 즐기게 된다. 저녁 8시부터는 ‘조선 최고의 장인들’이라는 주제로 DIY 공예품 만들기와 가면 만들기 활동이 이뤄진다.
출출해 질법한 밤 9시경부터는 ‘뽀끌레, 비빌레’라는 제목의 요리 활동이 진행된다고. 아이들은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 자신만의 창의성을 발휘해 음식을 만들고 다 만든 음식은 야식으로 함께 나누어 먹는다.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불은 사용하지 않고 요리할 예정.
요리 활동을 통해 배를 채우고 나면 친구들과 함께 윷놀이와 2인 삼각경기 등 몸을 움직이는 활동들을 하고 10시 40분에 촛불 이벤트를 끝으로 파티의 막이 내린다.
오는 7월 31일가지 선착순 접수 받으며, 매회 20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 참가비는 회당 2만원이다. 참가신청은 문화원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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