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물가와 경기불안여파로 인해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논술 비중이 커지면서 독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지만 학원비가 만만치 않아 주부들의 고민이 깊어간다. 그런 이유로 최근 어린이 도서방문대여 해피북랜드 교과연계, 교과수록, 권장도서들로 구성된 ‘독서영재’, ‘해피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책 한 권 살 가격으로 전문가들이 엄선한 책들을 일주일에 한가방씩(4권) 배달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한달이면 16권~20권, 1년이면 200권 가량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간들이 잘 관리되어 있으며 책을 끼워 팔지도 않는다. 논술이나 독서지도 명목으로 추가 비용이 없으므로 이용하는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의 호응이 좋으며 독서 편식하는 아이들, 논술에 약한 아이들,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들이 해피북랜드를 접한 후부터 게임보다도 책읽는 것에 시간을 더 많이 보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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