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자살 없는 건강한 도시 구현을 위해 주민과 민간부문, 공공부문이 함께하는 7대 자살예방 임팩트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1년 10만명당 23.4명인 유성구 자살률을 2016년까지 OECD국가 평균 자살률인 10만명당 12.9명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다.
구는 자살예방을 위해 1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난 4월 동단위협의체 116명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했다. 5월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대전둔산경찰서, 대전북부소방서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건강도시 브랜드화 추진 △찾아가는 생명사랑 나눔 연극 및 강연 △위기 직원 돌봄서비스 등이 추진된다. 특히 생명사랑 BI 상표 등록 후 기업과 함께 의류 보급을 추진해 수익금을 자살예방과 유가족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공모를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생명사랑 밤길 걷기대회와 공동캠페인, 생명사랑 콘서트와 생명사랑 배지 보급운동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존중하고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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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자살예방을 위해 1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난 4월 동단위협의체 116명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했다. 5월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대전둔산경찰서, 대전북부소방서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건강도시 브랜드화 추진 △찾아가는 생명사랑 나눔 연극 및 강연 △위기 직원 돌봄서비스 등이 추진된다. 특히 생명사랑 BI 상표 등록 후 기업과 함께 의류 보급을 추진해 수익금을 자살예방과 유가족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공모를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생명사랑 밤길 걷기대회와 공동캠페인, 생명사랑 콘서트와 생명사랑 배지 보급운동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존중하고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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