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좌동시장, 모바일 앱 서비스
상점·상품·이벤트 정보 한 눈에 … 인근 교통정보도 제공
해운대 좌동전통시장이 부산 처음으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운대구는 전통시장 지원책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앱 개발에 들어가 3개월 만인 지난달 말 앱 구축을 완료했다. 좌동시장 앱은 동영상, 가상현실 등 다양한 콘텐트와 최신 IT기술을 활용해 좌동시장을 폭넓고 자세하게 소개한다. 시장 내 개별상점 및 상품정보에서부터 시장 소식, 이벤트, 쿠폰 발급, 시장 위치, 인근 교통정보 같은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부가정보 등도 제공한다. 또 모범상점과 좋은 상품 별점주기, 시장 체험후기 같은 앱 이용자들이 시장 활성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콘텐트를 제공해 시장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환경을 구현했다.
현재 안드로이드용 앱은 구글마켓에 등록을 마쳐 내려받기가 가능하며, 아이폰용 앱은 애플마켓(앱스토어)에 등록을 준비 중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