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간헐적 단식이 화제입니다.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방송에서도 많이 다루고 있는데요 간헐적 단식의 방법은 아침을 먹지 않고 매일 두끼만 먹는 방법과, 일주일에 이틀은 하루 한끼만 먹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고, 어떤 방법도 효과는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실천하면 됩니다.
간헐적 단식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언제 안먹는지, 얼마나 안먹는지에 대해서만 궁금해 하시는데요, 단식의 핵심은 단순히 안먹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만 먹고 적지만 효율적으로 먹는 것에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하지 않더라도, 소식만 꾸준히 실천하더라도 어느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단식을 하면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나비솔한의원 청주본원에서는 힐링단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힐링단식은 간헐적 단식에서 너 나아가서 일주일간의 단식을 하는 것인데요, 단순히 일주일을 굶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간 식사량을 서서히 줄여나가고, 절식기 일주일간은 완전히 굶는 것이 아니라, 고체 성분의 음식을 줄이고 최소한의 열량과 양질의 미네랄, 영양소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액상의 보충제를 꾸준히 음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일주일간은 회복식과 함께 체질개선 한약을 복용하는 방법인데요, 이러한 단식 프로그램을 하신 분들은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체중 감소와,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하루에 두끼를 먹고, 한끼를 먹고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우리의 위장에 휴식기를 주고, 노폐물을 배설할 시간을 준다는 데에 의미가 있습니다. 하루에 한끼나 두끼만 먹는다고 하여도 그 한끼 두끼에 한번에 많이 먹는다거나,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먹는다면 간헐적 단식도 무의미해 지거나 오히려 안좋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소식을 하고, 가공식품이나 육류보다는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헐적 단식이나, 본격적인 단식을 하는 것도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하루에 한끼 정도는 밥 대신에 녹즙기로 짠 당근쥬스나 사과쥬스, 레몬쥬스 같은 것으로 가볍게 하는 것도 꾸준히 실천하면 다이어트와 건강에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함께 실천해 볼까요?
한의학박사 류정만/나비솔한의원 청주본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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