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노조 일방매각 반대 상경집회

지역내일 2013-07-18


대우조선노조 간부들은 지난 12일 상경해 금융위와 산업은행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전개했다.
노조는 이는 집회에서 금융위의 일방적 매각 진행과 부적격 주관사 선정 철회, 산업은행의 무리한 경영간섭 등을 규탄했다.
성만호 노조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금융위가 부적격 주관사 선정을 철회하지 않고 공적자금의 회수만을 위해 앞뒤 없이 무원칙적으로 매각을 진행하거나 바람직한 매각을 바라는 노동조합의 요구와 참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대우조선 전 구성원들 및 지역민이 죽음을 각오한 투쟁을 전개 할 것”이라며 일방적 매각을 철회하지 않으면 노동조합과 지역민의 강고한 연대투쟁에 부딪힐 것을 시사했다.
또 산업은행 규탄대회에서는 “산업은행은 지난 10년 동안 과도한 MOU체결로 경영자를 압박하고, 그를 통해 노사자율의 원칙까지 침해해 가면서, 우리의 땀의 대가를 가만히 않아 도둑질 해가고 있다”밝히고, “대우조선에 대한 경영간섭과 과도한 MOU 체결을 당장 그만두지 않는다면 현장에 있는 모든 동지들과 함께 산업은행 타격 투쟁을 전개 할 것”이라며 강력한 투쟁의지를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