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4일 아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회 환경사랑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입상 작품은 7월 5일부터 15일까지 천안아산 KTX역사에 전시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은 5월 27일부터 한 달간 아산시 42개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사랑 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어린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폭넓은 이해와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장은 출품된 1100여점 중 오채은(풍기초5) 어린이의 대상작을 포함 75점으로 꾸며졌다. 순수한 어린들의 작품은 오가는 승객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미래 환경지킴이 꿈나무 육성’에 많은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04년부터 10년간 천안과 아산 자매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학습,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에너지교육 등 자연과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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