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먹을까 고민할 때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짜장면. 너무 익숙해서 이젠 한식처럼 느껴지는 요리다. 단구동 청구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한 중화요리 배달점 ‘진짜루’를 찾았다. 손석철 대표(39)는 배달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손 대표는 젊은 시절 다양한 일들을 찾아 했었다. 이모부가 운영하는 건설회사에서 집 짓는 일도 하고, 옷장사도 해 보았다. 그 후로 석유 배달과 중국집 배달 일을 하기도 했다. 지금의 가게는 사회에서 알게 된 선배가 운영하던 곳이었다. 어느 날 연락을 해와 “한번 운영해 볼래”라고 해서 맡게 되었다. 자본은 많이 들지 않았다. 대신 먼저 하던 선배의 밀린 재료값을 떠 안아야했다. 힘든 고비가 올 때마다 대뇌는 말이 있다. “포기는 하지 말자. 이 자리를 내가 꼭 성공시켜 볼 거야”라고 의지를 다진다.
처음 오픈 준비를 하면서 주방장을 뽑는데 애를 먹었다. 손 대표의 철칙은 주방장이 술을 마시면 절대 뽑지 않는다는 것이다. 음식 맛이 쉽게 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렵게 뽑은 지금의 여성 주방장을 손 대표는 믿고 신뢰하고 있다. 직원들을 대할 때도 대표가 아닌 형, 동생으로 다가간다. “나를 믿고 따라주는 직원 3명이 고맙다”라고 했다.
홀이 작은 관계로 지금은 대부분 배달을 하고 있다. 여름이라 뜨거운 음식 주문이 뜸해졌다. 고민 끝에 만든 메뉴는 콩국수와 냉면. 반응은 성공적이다. 손 대표는 “지금의 식당을 잘 운영해 홀을 크게 갖춘 중국집을 갖는 게 목표”라며 밝게 웃었다.
김은주 리포터 kimjoo0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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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는 젊은 시절 다양한 일들을 찾아 했었다. 이모부가 운영하는 건설회사에서 집 짓는 일도 하고, 옷장사도 해 보았다. 그 후로 석유 배달과 중국집 배달 일을 하기도 했다. 지금의 가게는 사회에서 알게 된 선배가 운영하던 곳이었다. 어느 날 연락을 해와 “한번 운영해 볼래”라고 해서 맡게 되었다. 자본은 많이 들지 않았다. 대신 먼저 하던 선배의 밀린 재료값을 떠 안아야했다. 힘든 고비가 올 때마다 대뇌는 말이 있다. “포기는 하지 말자. 이 자리를 내가 꼭 성공시켜 볼 거야”라고 의지를 다진다.
처음 오픈 준비를 하면서 주방장을 뽑는데 애를 먹었다. 손 대표의 철칙은 주방장이 술을 마시면 절대 뽑지 않는다는 것이다. 음식 맛이 쉽게 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렵게 뽑은 지금의 여성 주방장을 손 대표는 믿고 신뢰하고 있다. 직원들을 대할 때도 대표가 아닌 형, 동생으로 다가간다. “나를 믿고 따라주는 직원 3명이 고맙다”라고 했다.
홀이 작은 관계로 지금은 대부분 배달을 하고 있다. 여름이라 뜨거운 음식 주문이 뜸해졌다. 고민 끝에 만든 메뉴는 콩국수와 냉면. 반응은 성공적이다. 손 대표는 “지금의 식당을 잘 운영해 홀을 크게 갖춘 중국집을 갖는 게 목표”라며 밝게 웃었다.
김은주 리포터 kimjoo0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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