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광고계 리더들의 `창조스쿨'' 전수 프로그램
청소년·대학생·학부모 대상 … 참가비 무료
광고와 창의력 발현 노하우 전수 … 31일까지 참가 접수
올 부산국제광고제가 열리는 8월22∼24일, 세계 광고계 리더들이 강사로 나서는 `창조스쿨''이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열린다.
`30초의 예술''이라 부르는 광고는 창의력이 생명. `창조스쿨''은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통한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으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가 공동 주최한다.
부산국제광고제 기간 여는 `창조스쿨''은 세계적인 유명 광고회사의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마케터 등이 직접 강사로 나서 허를 찌르는 창의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 다양한 창의력 개발방법도 전수한다.
`창조스쿨''에는 광고와 창의력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31일까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www.adstars.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je0706@adstarsfestival.org)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프로그램별 선착순 300명.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 부문으로 나눠, 맞춤형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자녀의 창의력 개발이 고민인 학부모 대상으로는 광고를 통한 창의력 개발법을 소개한다. 미래 설계가 필요한 10대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을 소개하고, 광고를 활용한 다양한 창의교육을 진행한다.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을 위해서는 크리에이티브 사례를 통해 실무 중심의 창의력 발현 노하우를 전수한다.
문의:광고제 사무국(623-5539)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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