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의 새 앨범에 최정상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김현중은 7월 12일 오전 새 앨범 ‘라운드 3’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선을 아래로 떨군 김현중의 목 옆선에 새겨진 타투가 한층 깊어지고 강렬해진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번 김현중의 앨범에는 작곡, 안무, 뮤직비디오 연출, 재킷 촬영 등 각 분야 최정상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작곡에는 ‘브레인크다운’, ‘럭키가이’를 작업했던 스티븐 리가 ‘유어 스토리 (Your Story)’,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어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팝스타의 안무를 담당했던 안무가 라일 베니가가 ‘언브레이커블’의 안무를, 빅뱅 태양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키오니 마드리드가 ‘유어스토리’의 안무를 담당했다.
또한,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GentleMan)’ 등 화제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조수현 감독이 ‘유어스토리’의 연출을, 서태지, 소녀시대, 비스트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던 홍원기 감독이 ‘언브레이커블’의 연출에 나서면서 최강 라인업 구축에 힘을 실었다.
김현중의 앨범 재킷 사진 역시 인기 스타들과 진행한 유명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맡았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7월 22일 ‘라운드 3’의 전체 음원을 공개하며 29일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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