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상동에 위치한 굿뉴스사관학교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21세기 지도자 양성을 위해 품성리더십 교육으로 전문화된 시스템을 갖춘 학교이다. 품성은 인간 활동의 가장 기초이다. 품성교육은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이 하나 되어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갖게 하는 교육의 가장 기초에 있어야 한다. 애국심과 예의범절은 물론 도덕성과 윤리의식이 사라져 가고 있는 오늘날의 교육이 안타까워 명문가 운동을 하면서 ‘인성교육을 제대로 하는 교사와 학교를 만들자’라는 운동으로 대한민국에 품성리더십 교육으로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굿뉴스사관학교/예성사관학교를 찾아가 보았다.
품성리더십으로 지도자의 인격 갖춘다
굿뉴스사관학교 노경남 교장은 품성리더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중요성을 강조한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나야 됩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삶이 곧 우리들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품성리더십’을 접한 다면 좋은 지도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좋은 품성을 지닌 지도자가 국격 높은 나라를 만듭니다. 진정한 명문가란 오랜 삶의 습관과 좋은 품성위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품성 교육의 가장 좋은 시간은 밥상머리입니다. 밥상머리에는 교과서나 공식은 없지만 자녀가 닮고 싶은 살아있는 역할 모델인 부모가 있습니다. 품성의 가장 좋은 모델은 부모입니다. 과거 우리 조상들의 대가족속에서는 밥상머리에서 품성교육이 자연스럽게 훈련되어지고 교육되어졌습니다. 요즘 핵가족이 되면서 밥상머리 교육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1주일에 주말 한 번이라도 가족들이 만나 밥상머리 교육이 이루어지는 전통을 세워가는 명문가문들이 되어야 하며 할아버지의 정신이 아버지에게, 아버지의 가치관이 아들에게 전달되어지는 명문가풍이 아름다운 유산으로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공부는 기쁨으로 하는 것이다. Joy Joy 학습법
굿뉴스사관학교의 학생들은 공부를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매 수업시간 5분 Test로 그날 배운 과목을 점검하고 하교 이후에도 교사가 학부모에게 귀가학습을 코칭 하여 자녀의 학습을 관리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독일학자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론’에 의거한 노경남 교장의Joy Joy 학습법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학습법으로 공부를 정복하는 성취감과 기쁨을 만끽하게 한다. 그 밖에도 수학 캠프, 학습클리닉 캠프를 통해 전 학년이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섬기며 사랑하는 교사
“굿뉴스사관학교의 모든 교사들은 학생이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 스스로 나갈 수 있게 신앙, 인격,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지도하고 있다”고 노경남 교장은 말한다. 교사들의 하루 시작은 아침 예배로 시작되며 일과 중에 진행되는 기도시간도 있다. 기도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에게 아이들은 ‘VIP’다. 정규 교과목을 기독교 세계관으로 가르치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교육에 임한다. 유대인의 ‘쉐마(Shema)교육’을 바탕으로 하나님 중심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자녀가 행복하려면 먼저는 가정이 행복해야 한다.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가족원들 각자가 행복과 기쁨을 소유해야 하며, 행복은 상대방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있는 행복과 기쁨이 주위로 확산되는 것이다. 굿뉴스사관학교는 세계화 시대를 이끌어갈 인물은 품성과 신앙과 실력이 균형 잡힌 조화로운 지도자이기에 ‘바른 신앙, 바른 인격, 앞선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성하고 있다. 아이들은 날마다 학교 오는 것을 행복해 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인격적으로 대하고 높여주는 선생님들을 존경한다. 그 속에서 우리 학생들은 막연한 꿈이 아닌 자신의 비전을 찾게 되면 정말 행복해하며 누구보다도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며, 물론 생활의 태도까지 변하게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