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의 시험출제 경향
현 중학교에서[안산의 경우] 내신의 문제는 시험을 통한 학습에 대한 성취와 그것을 위한 바람직한 학습자세의 확립이라는 명분측면에서 중요하며, 아울러 고등학교 내신을 위한 사전 훈련이라는 측면,특히 서술형에 대한 경향과 대처능력의 향상이라는 면에서 그 의미를 두면 된다.
문제는 고교내신!!! 주관식 서술형에 대한 문제를 좀더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요점은 문법적인 판단능력과 내용을 압축할 수 있는 요약능력, 그리고 어휘의 배열 능력이다.
2. 학교 시험 출제의 실제.
중학교의 경우 Y중학교의 마지막 서술형 문제[배점10점]가 시사하는 바는 상당히 크며, 향후 학습방향을 잘 제시하는 것 같다. 먼저 주어와 동사를 갖춘 문장을 쓴다는 것, 그리고 그 속에 해당 과에서 배운 문법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 어렵고, 부담스럽다. 또한 고등학교의 경우[K고교의 예] 서술형 1.3.4.6번의 은 내용에 근거한 문장 작성능력, 객관적 사실에 대한 현재와 과거의 관점의 변화에 대한 판단능력과 그것에 대한 영어로의 표현능력, 2번과 5번의 순수한 문법적인 질문, 하나의 paragraph [단락]에 대한 topic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예시,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각각의 근거를 요약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3. 시기적인 패러다임[paradigm]
일반적으로 12월부터 중1예비를 준비할 경우 기본적인 문법과 독해 그리고 생활 영어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문제는 서술형!!!
서술형 글쓰기는 글을 쓰는것에 대한 학생들의 거부감과 글 자체에 문법적인 것을 반드시 확인한다는 점에서 더더욱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된다.
아울러 고등학교의 경우는 12월부터 시작하는, 그것도 거의 12월 말에 시작하는 고1 예비는 솔직히 그 다음 해 중간고사 준비정도! 전국모의고사를 준비한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4.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의 문제.
중학교의 경우, communication task → reading → words in use → Grammar →
think and write 순으로 파악 분석하고 여기서 서술형에 대한 point를 잡아 나가는것이
필요하다. 고등학교의 경우, 문법에 대한 기본능력과 양면성 있는 문장에 대한 정확한 해석, 논란이 있는 단락에 대한 요약능력과 개념적 구도화 능력이 필요하다
김현영어전문학원
김국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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