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도시공원과 호수변 산책로로 시민의 휴식을 책임져온 신정호관광지가 7월 13일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신정호 야외수영장은 총 4천935㎡의 면적에 풀(pool)은 수심이 0.6~1.0m이며 풀장 면적은 1139㎡로 데크와 편의시설(파라솔, 썬탠베드, 그늘막 등), 조경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수영장 운영은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장한다. 주중 오전 10시~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휴장 없는 운영으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이용요금은 일반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는 2000원이다.
김진한 신정호수공원사업소장은 “여름철 많은 시민 및 어린이들이 찾아오는 만큼 휴식공간(물놀이 시설) 관리와 친절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며 특히 철저한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질요원,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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