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풀이를 넘어 리딩과 라이팅까지 목표인 영어학습서

지역내일 2013-07-08

기성의 영문법에 반기를 들고 발상에 있어 현저히 다른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을 출판한 이후 6여 년이 지났다. 그동안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은 영어학습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영어를 잘 이해하는 많은 영어선생님들은 이 책에 대해 과분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다만 영어문법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는 데 발상에 있어 탁월하지만 독자들이 많은 문제들을 직접 풀어 보면서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데 문제가 부족하다는 한계도 있었다. 그래서 오랜 기가 동안, 중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TEPS 등, 각종 시험의 문법문제를 분석하고 그리고 독해와 라이팅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의 핵심줄기를 뽑아서 문제화한 ‘영문법 제1조: 동사는 오직 주어의 동사만 사용된다’를 펴내게 됐다.
이 책은 단순히 영어문법 문제풀이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리딩과 라이팅까지를 목표로 한 영어 학습서이다. 

영어학습법에는 개인의 특성과 주어진 환경에 따라 달리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만병통치약식의 어떤 한 가지 방법이 단기간에 영어를 마스터 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많이 듣고 말하고 그리고 많이 읽고 많이 써 보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 이 네가지 영역이 골고루 완전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은 결코 가능한 일이 아니다. 다만 ‘영문법 제1조: 동사는 오직 주어의 동사만 사용 된다’를 마음의 여유를 갖고 정독하고 문제를 하나하나 스스로 풀어본다면 영어문장들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를 이해하게 되고 문법문제의 출제원리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기본문장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에 익숙해지면 리딩을 하는데 자신감이 생기면서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한 의미파악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나아가 핵심패턴을 활용하여 문장쓰기(Writing sentence)에 자신감이 생기며 스스로 문장을 만들 수 있으면 말하기에 대한 확실한 준비를 한 샘이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우리의 속담이 있듯이 한 문장 한 문장 스스로 말하고자 하는 표현을 쓰고 말하다보면 영어회화와 쓰기까지도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손창연손창연 논리영어 원장
손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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