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국어, 글의 원리를 꿰뚫으면 정답이 보인다!
수능 출제원리 & 글의 구성원리 깨우치는 방식으로 단기간 등급 향상
대학은 국·영·수로 간다. 대학진학 이후 본격적인 전공학문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기초학문이 바로 이들 과목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많은 학생들이 영어와 수학에 비해 국어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일수록 국어를 쉽게 생각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향이 강하다. 국어는 타고난 언어적 ‘감’이 있어야 잘한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국어야말로 철저하게 출제원칙이 있는 만큼 학습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는 과목이다. 2~6개월 만에 평균 20~30점이 향상된 국신국어논술학원(이하 국신학원)의 수많은 사례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수능 국어, 쉽게 봤다가 큰코 다치는 경우 많아
“최상위권 학생들일수록 수학과 영어 때문이 아니라 국어 때문에 재수의 길로 들어서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최근 수능이 상대적으로 쉬워지면서 한 문제에 등급이 갈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럼에도 많은 학생들이 고3이 되어서야 국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국신학원 신병선 원장의 설명이다. 19년 경력의 베테랑 국어강사인 신 원장은 수능 국어의 출제원리만 제대로 파악해도 단기간에 비약적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국신국어논술학원에서는 70점이었던 학생이 2개월만에 96점까지 올린 사례가 수없이 많다.
“국어는 막연한 ‘감’으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글에 대한 분석과 원리의 이해에 따라 성적이 나오는 과목입니다. 수능시험으로서의 국어는 여러 선택지 중에서 출제자가 숨겨놓은 하나의 정답을 찾아야 하는 작업이에요. 그러니까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창의성이 요구되기 보다는 논리와 글에 대한 분석능력이 그래서 더 중요한 것입니다.”
국어공부의 핵심은 독해력, 즉 지문이해능력이다. 읽기는 쓰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잘 읽어내는 사람이 글을 잘 쓸 수밖에 없고, 잘 쓰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글도 잘 읽어낸다. 이러한 읽기와 쓰기의 원리를 활용한 학습이 신 원장이 개발한 국어학습법이다.
글쓰기 원리 속에 글 읽기의 원리도 들어있어
국신학원 강의는 인문학 글쓰기, 사회과학 글쓰기, 자연과학 글쓰기 등 대학에서 사용하는 글쓰기 기초 교재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의 글쓰기 원리를 이해시킴으로써 글의 성격과 구조를 가르치는 방식이 그것이다.
“일부 문학작품을 제외한 수능의 모든 지문은 대학 교수님들이 직접 쓴 글입니다. 그러니까 학생들이 수능에서 만나는 국어지문은 처음 보는 글이 대부분입니다. 비문학의 경우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다루게 마련인데, 내용을 잘 모르더라도 글의 구조만 파악할 수 있어도 어느 정도 독해가 가능해집니다.글의 내용은 다양해도 글쓰기의 형식은 정해져 있다는 것이 신 원장의 설명. 그 형식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빠른 국어정복의 길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국어가 약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글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글의 원리를 알면 글이 제대로 보여요. 암기과목도 아닌 국어를 몇 개월 만에 20~30점이상 상승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쓰기와 읽기 원리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국어도 수학처럼 분명한 공식이 있어요. 특히 수능 국어는 정말 명쾌하죠. 이 원리와 공식을 꿰뚫으면 정답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여름방학 수능국어 20~30점 올리기 프로젝트
신 원장의 수능국어 원리학습은 문학작품 분석에도 적용된다. 문학의 경우 수능에서 출제되는 영역이 대략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 작품의 상황, 인물, 심리 등이 그것이다.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에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시와 소설 등 문학에서 출제되는 내용은 90%이상 정해져 있어요. 문학도 비문학과 마찬가지로 여러 장르에 걸친 글의 성격에 대한 이해와 구성 원리를 이해하고, 빈출문제를 통해 출제의 원리를 이해하면 빠르고 쉽게 수능 문학을 잡을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신 원장은 ‘수능국어 20~30점 확실히 올리는 비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 원장이 제시하는 수능국어 특강에서는 문학/비문학 글에 대한 원리분석, 출제자의 의도파악, 수능의 출제원리까지 단기간에 국어성적을 올릴 수 있는 혁신적인 공부법이 공개된다.
“상위권과 중위권의 가장 큰 차이는 체계성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할 수 있어요. 국어를 접근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는데, 국어를 잘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큰 틀의 숲을 보는 눈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나무만 보는 공부를 하는 경향이 강한데 무조건 문제풀이에만 집착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문의 : 011-9702-0940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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