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나눔과 복지문화 향상을 위한 ‘재단법인 대전광역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의 설립을 위해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행복누리재단’은 전국 광역시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로 설립되는 복지재단이다. 점점 다양화되고 높아지는 복지 욕구에 따라 기존 제도권의 복지지원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탄력적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다.
구는 재단설립을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 공포를 마쳤으며 구 예산으로 기본재산 출연금 7억원을 출자하고 재단법인 설립 허가신청과 설립 등기, 직원 공개 모집 등을 거쳐 오는 10월 재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발기인과 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정관과 규정,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서 등이 심의·의결 됐다. 김홍혜 前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재단 구성에 돌입했다.
아울러 사회복지, 학계, 대덕특구, 시민단체 관계자 등 12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매년 구가 인건·운영비와 출자금을 출연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제도권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것이 현실이며 모든 사회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재단을 출범한다”며 “‘행복누리재단’이 그물망 복지의 최전선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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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누리재단’은 전국 광역시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로 설립되는 복지재단이다. 점점 다양화되고 높아지는 복지 욕구에 따라 기존 제도권의 복지지원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탄력적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다.
구는 재단설립을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 공포를 마쳤으며 구 예산으로 기본재산 출연금 7억원을 출자하고 재단법인 설립 허가신청과 설립 등기, 직원 공개 모집 등을 거쳐 오는 10월 재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발기인과 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정관과 규정,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서 등이 심의·의결 됐다. 김홍혜 前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재단 구성에 돌입했다.
아울러 사회복지, 학계, 대덕특구, 시민단체 관계자 등 12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매년 구가 인건·운영비와 출자금을 출연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제도권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것이 현실이며 모든 사회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재단을 출범한다”며 “‘행복누리재단’이 그물망 복지의 최전선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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