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고령화 사회 도래에 따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치매, 뇌졸중 등 신경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치매 예방 강좌를 준비했다. 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유성도서관에서 세 차례에 걸쳐 치매 강좌를 운영한다.
유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9일과 20일, 건양대병원 윤보라, 이기욱 교수가 치매와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21일에는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나혜란 기자가 ‘치매, 이길 수 있는 전쟁’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해 치매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예방과 대응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좌 참가 신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lib.yuseong.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전화 601-6532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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