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내일신문 창간 16주년 축하해주세요"

지역내일 2013-06-09 (수정 2013-06-09 오후 5:18:46)

천안시장 성무용
100만 광역도시 실현 든든한 동반자 되어주길



‘천안아산내일신문’의 창간 16주년을 65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론의 가치와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진해 오신 ‘천안아산내일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찬사를 보냅니다.
늘 친근한 지역소식을 전해온 ‘천안아산내일신문’이 올해로 창간 16돌을 맞이한 것은 시민 모두의 기쁨이자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천안아산내일신문’은 알찬 정보제공과 균형 있는 보도로 건강한 지역여론을 선도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생동감 있고 깊이 있게 담아내며 다양한 정보를 소개해온 점 등은 지역신문의 모범이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교육, 생활, 건강, 문화·예술 등 특화된 섹션구성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수평적인 소통의 가교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천안아산내일신문’은 이제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호흡하는 애독지로 자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차별화된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소통의 구심체로서 더 큰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합니다.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천안시는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를 지향하며 인구 100만 광역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나온 5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지금, 우리 고장의 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을 꽃피우는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아울러 8월 30일부터 17일간 열리는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천안시는 2009년 천안웰빙식품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웰빙건강기능식품의 가치와 국제적 행사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올해 열리는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자연의 맛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외 우수 식품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해 타 엑스포에서 보기 힘든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의 장 등 새로운 아이템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2013엑스포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입니다. 엑스포가 관람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건강과 식품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려고 합니다. 특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개최돼 그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창간 16돌을 맞는 ‘천안아산내일신문’이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 우리 곁에 늘 함께하는 애독지로 더 크게 도약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산시장 복기왕
지역민에게 희망을 주는 신문이 되길 



우리 아산지역에서 대표신문으로 인식된 천안아산내일신문이 창간을 맞게 된 것을 30만 아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애써 오신 천안아산내일신문 가족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특히 아산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알려주신 점을 지면으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천안아산내일신문이 처음 시작할 때의 투철한 각오와 사명감으로 초지일관 매진하여 한층 더 발돋움하고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올바른 방향 제시와 함께 지역 언론 문화를 선도해 주십시오. 
특히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역사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해주시고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여론형성 등 지역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우리지역의 대표적 신문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모쪼록 지역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희망과 용기의 대변자가 되어주고 부정한 권력에는 꿋꿋한 의지로 결연히 대응하는 진정한 언론의 길을 걸어 나가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신문으로 참여적 언론의 바른 길을 열어 갈 것으로 믿습니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매일매일 쏟아지는 엄청난 정보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로 인한 온라인상에서의 불특정 타인과 관계 맺기는 변화의 속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변화에서 언론의 역할이 다시 한 번 강조될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은 그 시대의 공기이며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엄청나게 쏟아지는 ‘정보의 바다’ 속에서 단순 정보 전달만으로는 방향을 잃고 헤매게 될 것입니다. 정보를 지식으로 만드는 역할, 나무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숲 전체를 바라보게 하는 역할, 이것이 오늘날 언론이 해야 할 일입니다.
천안아산내일신문은 우리지역을 대변하기 위해 늘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역민과 함께 웃고 울며, 이러한 언론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낸 결과 우리 지역의 정치 경제 행정과 민심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언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단순 비판을 넘어 지역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매체가 되었습니다.
지역의 문제는 지역에서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천안아산내일신문이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는 풀뿌리 언론으로서 큰 역할을 해 내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급격한 시대 변화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언론으로 우뚝 서길 기원하며, 창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노준희,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천안아산내일신문이 걸어온 길
“여러분이 천안아산내일신문의 주인공입니다”


(주)내일신문에서 발행하는 천안아산내일신문은 1997년 6월 5일 창간했다. 2001년 생활인 기자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리포터 제도를 도입, 생활에 밀착한 생생한 기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2004년에는 건강 생활 교육 문화 등 섹션편집을 받아들여 각 섹션마다의 깊은 내용을 고민하게 되었다.
2005년 9월, 지역의 성장과 더불어 천안내일신문은 천안아산내일신문으로 확장하고 2008년에는 25개 지역내일신문과 전국 95만부 동시 게재 기사를 마련했다. 같은 해 25개 전국 지역내일신문과 함께 진로적성검사를 진행, 성적과 진학이 아니라 진로와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의 장을 열었다. 2010년에는 창간 13주년 기획으로 연중캠페인 ‘작은도서관이 활짝 열렸습니다’를 통해 독자와 함께 하는 천안·아산 작은도서관 후원을 진행했다. 전국 2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2회를 진행 했고, 2013년 6월 창간 16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천안아산내일신문은 매주 3만부를 발행, 천안아산의 아파트 단지 및 주요 상가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자회사로 석간 내일신문, 여자의 꿈을 아는 여성주간지 미즈내일, 대학생을 위한 주간신문 대학내일, 25개 지역내일신문(54개 지역 발행), 내일e비즈, 디자인내일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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