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6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에 걸쳐 각 읍면동을 순회하여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교육을 희망한 읍면동을 직접 방문, 친환경미생물을 이용해서 쌀뜨물발효액 만들기, 쌀뜨물 발효액으로 비누 만들기, 녹색생활실천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교육을 통해 시는 가정에서 많이 버리는 쌀뜨물이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점과, 쌀뜨물을 버리는 대신 환경자원으로 활용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리고 있다. 한편, 이 교육은 지난 2010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1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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