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너와 함께라면’이 오는 6월 12일~29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너와 함께라면''은 대학로와 강남을 오가며 총 6번의 앵콜 공연, 누적 관객수 20만명을 넘은 코미디 연극으로, 73세 노신사 기무라켄야와 28세 아가씨 코이소 아유미의 사랑,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노인과 아가씨의 러브 스토리, 애지중지 딸을 키운 부모의 마음 등을 통해 상대를 배려하는 진심 어린 사랑을 이야기한다. 재미있는 스토리에 울고 웃다가 문득 눈물을 흘리게 하는 이 작품은 코미디 연극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명품 희극으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 전체일정 중 12~13일 공연에 대해 2013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권기금을 지원 받아 공연을 기획, 1만원의 관람료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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