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세권에 테라스·복층 구성을 갖춘 신개념 수익형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이 분양에 들어갔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45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천 다온하브(HaaV)’가 그것이다.
부천 다온하브는 지상 13층, 지하 4층으로 도시형생활주택 283세대, 오피스텔 64세대 등 총 347세대 규모이다. 부천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부천대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테라스를 갖추고, 최대 3.8m의 높은 층고를 이용해 복층형 구성를 만들었다. 기계식이 아닌 자주식 주차시설, 11개의 각 층마다 주민편의시설(개별수납공간, 코인세탁실, 비지니스룸 등)을 제공하고 있다는 게 장점이다.
부천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대부분의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이 원룸형의 소형이지만, 부천 다온하브는 2인 이상 세대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평형대를 구성했다.
부천 다온하브가 위치한 곳은 하루 평균 10만여 명의 유동인구, 대학교 3곳, 종합병원 4곳, IT기업 및 제조업체 밀집된 곳으로 임대수요가 많은 곳이다. 또한 1년간 실투자금대비 8%의 임대 수익 보장 및 공용관리비 면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투자자와 입주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신세계건설, 한라건설, 한화건설 등의 내부설계를 전문적으로 디자인하는 디자인이채에서 내부 주거 공간을 만들었고, 현대건설, 대림건설 등의 외부 특화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포라움이 외부 경관을 특화했다.
부천 다온하브는 올해 12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이미 80% 이상 분양 완료된 상태이며, 회사보유분(로얄층)을 마지막 특별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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